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관심분야는 한국 이주노동정치, 유럽 이주민통합 정책, 글로벌 난민정치, 이주이론이다. 최근에는 이주평화학의 시각에서 제3세계 난민정치를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법정치학의 관점에서 이주민 권리 문제를 연구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환대: 평화의 조건, 공생의 길』(2020 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