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협동과정을 거쳐 안양대학교에서 13세기 페르시아어 사복음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역임하고, 지금은 안양대학교 HK교수이다. 저서로는 『동서양의 접점: 이스탄불과 아나톨리아』(공저), 논문으로는 “13~14세기 몽골 일칸국의 페르시아어 복음서 역본들”, “페르시아어 복음서 역본 ‘Pococke 241’ 사본과 고대 시리아어 역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