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방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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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방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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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방민경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과테말라에서 비즈니스 선교 공동체를 섬기다가 2017년 8월에 멕시코로 이주,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와 그 학교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익투스 선교 공동체에서 살고 있다. 남편 김윤상 선교사와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저자는 남편 김윤상 선교사와 결혼을 하면서 과테말라로 이주해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2017년, 저자 부부는 “나와 함께 광야로 가자”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듣게 된다. 그렇게 멕시코로 이주해 하나님과 함께 시작한 가족의 일상은 이전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2018년 10월 그 일이 있기 전까지….멕시코에 온 지 1년 2개월 만에 남편은 사경을 헤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열악한 의료시설 가운데 병원에서 가장 위중한 환자로 누워 있는 남편에게 쏟아지는 의사들의 소견은 하나같이 절망뿐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를 고백하며 감사로 가득 찼으며 주님만을 붙잡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났다. 혼수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난 남편은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났고, 그 보혈의 능력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오직 구원을 위한 삶으로 변화되었다.

저서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아내로서, 세 자녀의 엄마로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딸로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담담히 기록한다. 저자가 SNS에서 나눈 기도 제목을 보고 김윤상 선교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준 열방의 중보자들의 간증도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소한 일상이 당연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큰 은혜를 깨달은 가족은 ‘실재하는 진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큰 고비를 만난 그리스도인 혹은 그들 가까이에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작은 소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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