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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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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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50이 넘어서 일을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혀 있다가 인생학교를 만났다. 지금은 디지털교육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오플쿱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이사를 맡고 있고 ‘날꽃뺀드’(날아라 꽃중년 뺀드)에서 키보드 연주자로 이따금 무대에 선다. 뒤늦게 낭독극 활동에 뛰어들어 대본 각색이나 각종 편집 일을 거들면서 오디오북 성우로도 데뷔했다. 음악·책·여행만으로 먹고 사는 것을 꿈꾸는 밴드 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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