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태희

이전

  저 : 정태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鄭太熙
특정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을 전문가라고 부른다면 정태희는 선거전문가다. 1980년대 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각종 사회단체장, 조합장, 협회장, 지방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 대통령 등 다양한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수십 차례 간여하여 승과 패를 경험했다. 선거에서 그의 전문 분야는 대중연설과 구전 홍보 그리고 조직관리다. 이런 것은 SNS와 커뮤니티를 매개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요즘의 디지털 선거현장에서는 볼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권모술수와 네거티브는 선거의 묘미이자 필요악이다. 그런데 억지, 막말, 가짜뉴스, 도 넘은 인신공격 등만 난무하는 최근 선거는 정말 추접스럽고 저질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관심 없는 아날로그 선거전문가가 소환한다.
JCI Korea 홍보팀장, 선거기획 프리랜서, 출판사 운영을 거쳐 현재 (사)한국사보협회 편집인 겸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냈다. 칼럼집 『살며 생각하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연설문집 『영원한 청년을 위하여』, 정치소설 『선거』 등이 있다.

정태희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