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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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나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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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물종자연구실 실장. 환경생태공학을 전공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좀 더 심도 깊은 종자 연구를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유수한 외국 대학들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저명한 종자 연구자인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의 일제 크라나 교수의 연구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 우리나라 백두대간수목원에 시드볼트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일말의 고민 없이 지원했다. 늘 한국에서 종자 연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오스트리아와 한국을 두 번 오간 끝에 야생식물종자연구실에 들어오게 되었다. 스스로는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야생식물 종자 연구와 관련해 현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든 것은 오롯이 그녀의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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