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니타 블랙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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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니타 블랙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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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a Blackmon
1892년 미국 아칸소주 오거스타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에 첫 단편 소설을 썼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보였다. 열네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시타 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수학했다. 1922년 해리 푸 스미스 부인이라는 필명으로 첫 단편 소설집을 출간했다. 이후 1,000여 편의 단편 소설과 여러 편의 장편 소설을 썼다. 단편을 쓸 때는 필명을 썼지만 장편은 아니타 블랙몬의 이름으로 출판했다. 1934년 첫 소설 『그녀의 악마』를 출판하고 이후 『손으로 만든 무지개』를 썼다. 1937년과 1938년 두 편의 추리소설 『리슐리외 호텔 살인』, 『돌아올 길이 없다』를 발표했으나 몇 년 뒤 투병 끝에 사망한 까닭에 이 작품들은 오랜 세월 망각의 강 속에 묻히고 말았다. 2013년과 2016년에 두 작품이 다시 세상에 나오면서 블랙몬은 미국 클래식 추리소설의 ‘HIBK: Had I But Known’(내가 알기만 했더라면)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열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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