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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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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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프랑스 동북부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 아르데코 HEAR(La Haute ecole des arts du Rhin)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어린이 그림책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기를 십여 년,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에 SI그림책학교에서 다시 한번 그림책을 공부하며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의 소재가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것들을 주변의 일상에서 찾을 때가 많은데, 이 책도 평소 신경이 쓰이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곳곳에서 마주하다 보니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글과 그림을 모두 맡은 첫 번째 글·그림책으로, 책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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