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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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윤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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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간혹 기억나지 않는 것들을 부모님이 말씀해주실 때, 내가 정말? 그랬다고? 하며 질문을 할 때가 있나요? 어릴적 웃긴 일도 슬픈 일도 많았으나 항상 생각이 드는 것은 ‘정말 재미있게 컸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민 생활을 다루는 이야기에는 보통 낯선 나라에서 외로움과 편견을 이겨내며 그곳에서 진정한 인정을 받으며 그 나라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만. 그에 비해 저의 어린 외국나라 적응기는 왜소하고 별 볼 것 없을 수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어린 시절의 그리움을 적어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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