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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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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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펐던 때는 엄마가 수술실에 들어간 직후였다. 엄마는 가끔 엄마 같고 언니 같고 친구 같으면서도 동생 같을 때도 있다. 많은 것들을 공유하는 사이지만 이 글을 쓴 것은 말 못하겠다. 감성 풍부 명랑 소녀 우리 엄마가 이 글을 본다면 엉엉 울어버릴 것 같아서다. 물론 이 글은 소설임을 밝힌다. 꿈이 하나 있다면 엄마와의 세계 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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