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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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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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학문을 구별하지 말아라’라는 C. W. 밀즈의 말을 좋아한다. 한국의 교육학은 한국인의 교육 인식과 행동의 실체를 진솔하게 그려 냄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하는 담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외래지식 중심의 교육학이 토착화되어야 한다는 정신과 방법론을 담아 『한국교육학의 논리와 운동』(1989)을 발표했다.
- 교육학이 비판정신을 담고 비판활동을 통해 성숙해 가야 한다면서 『교육학논쟁』(1994)을 출간했다.
- 국민의 교육열이 비하되고 낭비되는 것을 생산적으로 경영되기를 바라면서 『교육열 올바로보기』(2003), 『교육열을 알아야 한국교육이 보인다』(2011)를 썼다.
- 학부모의 질이 교사의 질 못지않게 중요한 현실을 생각하면서 『학부모와 공교육』(공저 2019), 『대한민국학부모』(공저 2022)를 공동 집필했다.
- 공교육 중심주의를 넘어 공교육의 새로운 개념을 구상하면서 국가총교육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문 교육미래화를 위한 학부모 정책과 공교육 개혁의 방향 (2017)을 썼다.
- 교육학지식이 모든 교육주체에게 귀기울여 교육학 지식의 민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부모가 본 교육학 , (한국교육학 70년 성과와 과제, 2023).현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이고, 교육사회학회 회장, 학부모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선임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 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피츠버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키워드로 본 주요 관심 사항은 교육학의 토착화와 민주성 확보, 자율적 지속가능 학교혁신체제, 교육민주화, 교육열 경영, 학부모의 교육시민적 역할이다. 이런 키워드들이 어떻게 결합되어 민주성과 혁신성을 갖춘 교육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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