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저 : 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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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사랑 시인선 『마당에는 호랑이가 산다』를 펴냈다. (임봄 외)애지문학회 회원들의 열여섯 번째 사화집으로는 『나비, 봄을 짜다』, 『날개가 필요하다』, 『아, 공중사리탑』, 『버거 씨의 금연캠페인』, 『떠도는 구두』, 『능소화에 부치다』, 『엇박자의 키스』, 『고고학적인 악수』, 『혁명은 민주주의를 목표로 하는가』, 『유리족의 하루』, 『버려진다는 것』, 『어떤 비행飛行』, 『도레미파, 파, 파』, 『굴뚝꽃』, 『문어文魚』가 있다. 회원으로는 이 강우현 강익수 강정이 권혁재 김군길 김늘 김도우 김명이 김선옥 김외숙 김재언 김정웅 김행석 김혁분 김형식 남상진 박설하 박영 박은주 손경선 신혜진 오현정 유계자 유안나 이국형 이병연 이선희 이수 이원형 이정옥 이희은 임덕기 임봄 정가을 정해영 조성례 조순희 조옥엽 최병근 현상연 등 40명의 시인이 있으며 서정시를 쓰는 시인도 있고, 자유시를 쓰는 시인도 있다. 정신분석학적인 측면에서 시를 쓰는 시인도 있고, 자연과학적인 측면에서 시를 쓰는 시인도 있다. 낙천적인 시인도 있고, 회의적인 시인도 있다. 저마다 제각각 사상과 취향이 다르지만, 그러나 모두가 다같이 우리 인간들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시인 만세’인 시세계를 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