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신 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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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신 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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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 출가하여 경전 공부와 위빠사나 수행을 하였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어 위빠사나 수행 지도를 하는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해답을 얻고자 하였으나 저마다 다른 말을 하는 것에 대의심(大疑心)을 품고 빨리어 경전을 탐구하였다. 탐구 끝에 상좌부 교리가 붓다의 가르침과 어긋나 있음을 알고 1984년 미얀마 승가 원로회의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하였으나 붓다의 가르침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승단에서 쫓겨나는 한편 승단의 요청으로 군부 감옥에 구속되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세 번째로 투옥될 때는 종신형에 가까운 형량을 받았으나, 노벨평화상을 받은 아웅산 수치와 미얀마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인권위원회 덕분에 석방되었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정정한 모습으로 아담마(adhamma)가 아닌 붓다의 담마(Dhamma)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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