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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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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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으로 털어내지 못하는 이야기들은 가슴 한 구석, 하나씩 쌓여만 갔습니다. 심장은 조여오고 가슴은 답답해지고, 심지어 공황발작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나의 힘듦은 혼자서 견뎌낼 수 있는데 내 아이들이 경험하는 아픔은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모래놀이 상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심혼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정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길을 걷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듯, 내 안의 나를 만나면서 더불어 감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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