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로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5년에 경찰의 지능형 수사정보분석 체계를 설계 구축하여, 사회 연결망 분석 원리를 범죄수사에 적용하는 방법론을 본격적으로 제안하였다.
2020년 코로나 펜대믹이 도래한 이후, 경찰의 수사정보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COVID-19 역학조사 데이터분석을 지원, 소기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한국의 체계적 방역활동에 기여하였다.
기존 저서로는 수사사례연구(박영사), 지능범죄수사론(경찰대학), 강력범죄수사론(경찰대학) 등이 있으며, 실증적인 영역에서 경찰학과 범죄수사학과 연계된 치안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