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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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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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4월 23일 서울 광화문 근처에서 태어났다. 경복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부터 1970년까지 공군 정보장교로 복무하였다. 이후 흥국상사(주),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한국생사(주), 리몽드(주), 삼성상호신용금고, 진씨앤아이(주) 등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2020년까지 손해보험 대리점을 운영했다. 사회생활 중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석사)하고 제 1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저자는 6.25 전쟁 시 폭격으로 집이 전소되어 피난생활을 하며 세 군데의 초등학교를 전전했고, 고등학교 시절에 4.19와 5.16을 경험했다. 군사정권에서 대학과 군대 시절을 보냈고, 군대 생활의 절반은 실미도와 요도호 사건을 온몸으로 겪었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격동의 시대였던 1970년부터 최근까지 저자의 생애는 개인이 겪은 역사 그 자체이다. 『80년 내 인생 해넘이 길에서』는 저자의 자서전적 생애사이면서, 그의 편지, 글, 일기, 사진을 통해 보이는 한 시대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기억하고 누군가에 기억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고 가슴이 설레이는 행복한 일일 것이다.’라며 소박한 마음을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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