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과학 중점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획일화된 공교육에 회의감을 품고 자퇴 후 홈스쿨링을 했다. 이후 19살에 남들보다 1년 일찍 대학에 입학해서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는 왜 이 땅에 있는가’, ‘나는 태어날 때 어떤 고유한 선물을 가지고 태어났는가?’를 치열히 고민했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 온전한 나를 찾는 여정에 나섰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도서관이었다. 자기계발서를 시작으로 2년 동안 400권이 넘는 다양한 책들을 읽고 그 내용을 실천하였다. 책의 저자들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며 배우기도 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자기계발, 배움에 투자했다.

대학이 아닌 세상에서 ‘배움’을 한 지 4년, 이제는 온전한 나를 찾는 활동을 인스타에 기록하고 있다. 인스타 게시물은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게 되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코칭과 컨설팅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군부대에서 꿈과 실천독서 강의, RPT 브랜드를 런칭하여 아마존 PL 사업 창업, TIP 크리스천 자기계발 독서모임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한 여러 가지 도전과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이 땅에 단 한 사람도 고유한 목적이 없는 사람이 없구나. 그들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 가치대로, 고유한 디자인대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 저자 본인이 깨달은 온전한 자신의 ‘고유함’ 발견과 ‘자신만의 목적’으로 살아가는 비결을 『그래서,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에 담았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나다움을 발견하고, 각자의 소명대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메신저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앞으로 유튜브 김다니 채널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