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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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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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좋지 않은 감정을 토하는 배출구로 글을 애용하고 있다. 글을 쓴다고 하면 다정할 것이라 또는 낭만적이라 쉽게 추측하실 수도 있지만 본인을 위한 글로만 메모장이 가득할 뿐이다. 이기적인 글이라고 하면 그렇다. 날 때부터 섬세하지 않았지만 이해되지 않는 저의 기분을 이해하려고 세세히 쪼개는데 글을 이용하곤 했다. 좋지 않은 기분들은 그런 방식으로 해부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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