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이젤 베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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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나이젤 베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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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el Baines
1962년 영국 링컨셔주 그랜섬에서 태어나 철도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공동체 의식이 강했던 어머니 밑에서 노동자 계층의 삶을 경험했다. 어려서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그림에 재능을 보였다. 첫 출판사에서 시집에 삽화를 그렸던 걸 시작으로 하셰트, 랜덤하우스, 블룸스버리 등에서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디자인하고 삽화를 그렸다. 2005년과 2010년 BBC 주관 블루 피터 최고의 논픽션상을 2회 수상했고, 2017년 영국 독립출판 서점인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런던 외곽에 거주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엄마, 가라앉지 마』는 치매에 걸린 누군가를 돌보는 경험의 회고인 동시에, 우리가 정말 누구이며 우리가 어떻게 삶과 노화, 그리고 죽음의 곤란함을 건너갈 것인지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독립출판한 그의 첫 책으로, 영국 현지의 독자뿐 아니라 의료계, 미국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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