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고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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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고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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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출생해, 부산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대학가를 휩쓴 한·일 협정반대 데모라는 격동의 시대를 보냈다.
대학 졸업 후 신생 철강회사였던 연합철강에 입사해 영업과 무역을 배웠으며, 입사 3년 만인 1971년, 세계경영이라는 더 큰 나래를 펴기 위해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도미해 퍼시픽 스틸 코퍼레이션을 설립, 철강무역을 시작했다.
1986년 미국 최초의 한인은행인 윌셔 스테이트 은행 이사가 되면서 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1993년 은행감독국으로부터 조건부영업중단명령(C&D)이라는 제재를 받은 풍전등화에 놓인 은행의 이사장으로 취임해 끈기의 땀과 눈물로 미주류 사회에서도 주목받는 은행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SBA를 은행 특화상품으로 지정해 전국 최고의 SBA 은행으로 키웠다.
2016년, 당시 미주 최대 한인은행이었던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을 주도, 미국 내 5천여 개의 은행 중 100대 은행에 들어가는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를 탄생시켰다.
세계 한인 무역인들의 모임인 월드 옥타의 창설을 주도하고 옥타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05년, 사재 500만 달러를 출연, 고선재단을 설립해 20여 개 비영리단체를 17년 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원금만 25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100만 달러를 기부해 고선장학기금을 설립,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모국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 미국으로부터 이민자들의 최고 영예인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을 받았으며, 모교인 연세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젊은이들과 인생과 삶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으며 강연을 통해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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