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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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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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의 연대 속에 자라났다. 지금의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여긴다. 비를 맞으면 투명해지는 꽃 산하엽을 좋아한다. 꽃이 자신의 인생과 닮아있다고 느낀다. 이 글이 아픔이 아닌 치유와 성장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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