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지은

이전

  저 : 권지은
관심작가 알림신청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댔다. 스무살의 나는 글을 써서 이름을 남기고 싶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휴일을 기다리는 평범한 10년차 직장인이다. 뭔가가 되고 싶다거나 하고 싶다는 바람만 가지고 있기 싫어 용기를 냈다.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는 세상에서 ‘그럴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나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될 누군가에게.

권지은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