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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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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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여자다. 여자보다 남자를 귀하게 여기는 안동 권씨 종가집에서 태어났다.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활발한 성격이었던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졸업했다. 부잣집 맏며느리 같았던 나는, 가난한 집 5형제의 막내며느리가 되었다. 작은 유통회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30년 넘게 사업을 하였고 200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고, 행복하지 않았다. 성공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남편의 권유로 사업을 접었다. 귀촌을 했다. 요즘은 캠핑카로 여행을 하며 지낸다. 내 삶을 소중히 여기며 후회 없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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