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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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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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Eustasio Rivera
콜롬비아의 우일라주州 산마테오에서 태어났다. 보고타 중앙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법학 및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에 내무부 공무원이 되었다. 1921년에 소네트 55편을 모은 『약속의 땅Tierra de promision』을 출간했다. 이듬해에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지역 위원회’의 변호사로 임명되어 국경 지대 밀림을 탐사하며 지역의 실태를 접한다. 그 시기에 아마존 밀림을 배경으로 한 『소용돌이La voragine』를 쓰기 시작해 1924년에 출간했다. 1926년에 두번째 소설 『흑점La mancha negra』을 쓰기 시작하나 몇 년 뒤에 뉴욕에서 원고를 분실한다. 1928년에 『소용돌이』의 영역본 출간과 영화화를 위해 뉴욕에 가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다. 조국 콜롬비아로 돌아가자마자 병에 걸려 뉴욕의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곧 사망했다. 같은 해에 『소용돌이』의 영역본이 출간되었다. 『소용돌이』는 1949년에 멕시코에서 영화화되고, 1975년과 1990년에는 콜롬비아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리베라는 2012년에 우일라 주도州都 네이바를 빛낸 위인으로 선정되어 기념주화가 발행되는 등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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