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손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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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손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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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삼겹살에 소주를 즐겨 마시‘던’ 직장인. 치킨에 맥주 먹으러 피크닉 가‘던’ 한강객. 닭가슴살을 냉동실에 쌓아두고 먹‘던’ 운동인. 그러던 어느 날, 동물성 식품이 우리 몸을 아프게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로 고기에 정이 뚝 떨어져 버렸다.‘관계 안에 우리는 하나’라는 믿음으로 나와 동물과 지구 수호를 위해 채식 중인 이제는 비건. 그럼에도 세 치 혀의 기억, 고기 맛에 저항하기힘든 날이면 돌연 양꼬치 식당으로 향하기도 한다. 한동안은 잠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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