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구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성디에스라는 반도체 회사에 입사하였다. 젊은 나이에 정규직 사원이 되면서 순탄한 인생 길을 걸어갈 것이라 생각했다. 교대 근무를 하며 밤낮이 바뀌고, 몸이 쉽게 지치는 일상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착함과 성실함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주위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사람 덕분에 행복하고,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 일보다는 사람이 힘들었다. 자신보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인간관계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받아야 했다. 14개월간 회사 생활을 하며 직장 상사와 동료들에게 상처받았고, 21개월간 군 복무 중에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사람을 피하려 간 곳에도 사람은 있다. 문제를 피하는 것보다 극복하기를 선택했다.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현재 22살 회사원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책을 쓴다. 특히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거나,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학생,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문계, 실업계 포함), 취업 준비생, 2030청년 직장인들의 멘토이자 코칭 상담가로 활동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