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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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송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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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간호사로 일하던 중 2년간의 무의촌 의료사업이 계기가 되어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남편을 만나 귀농했다. 여러 농사일들을 경험하고,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쌀식품가공이야말로 밥상과 농업과 생명을 살린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1991년 한살림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엿, 강정, 조청 등의 쌀가공 제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부족한 경험과 지식들을 배워나가기 위해 1994년부터 궁중음식연구원과 궁중병과연구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에 주안점을 둔 먹거리 교육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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