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냄시 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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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냄시 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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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Neamtan
1996년부터 2013년까지 샹티에사회적경제(Chantier de l'econ\-omie sociale)의 이사장이자 최고경영자로 일하면서, 샹티에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모여 대화하고 토론하며 조정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GSEF가 사회적경제운동의 허브로 성장하도록 도왔다. 1995년에는 여성의 빈곤을 해결하고 권리를 찾기 위한 대규모 거리 시위 ‘빵과 장미의 행진’을 주도했다. 이 시위는 캐나다에서 사회적경제가 부각되고 확산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18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라이프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경제운동을 ‘경제의 기본을 회복시켜 사회 구성원들이 존엄성을 찾고 각자의 몫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변혁운동이자 민주화운동’이라고 정의했다. 이런 신념으로 오랫동안 퀘벡 지역 사회·경제 개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금융, 사회혁신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열정과 전문성은 퀘벡과 국제사회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퀘벡훈장과 캐나다훈장, 2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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