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앨런 데이비스

이전

  그림 : 앨런 데이비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Alan Davis
영국 출신의 화가 앨런 데이비스의 마블 UK 데뷔는 조용한 편이었지만, 이후 그는 로켓처럼 높이 날아올랐다. 앨런 무어와 함께한 「캡틴 브리튼」이 장기적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의 찬사를 받자, 두 사람은 아예 새로운 프랜차이즈인 「DR 앤드 퀸치」를 함께 만들어 냈다. 「배트맨 앤드 디 아웃사이더스」와 「디텍티브 코믹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데이비스는 1986년 마블 US에서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함께 「엑스칼리버」를 작업하며 미국 독자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 작품은 출간 직후 전국의 뮤턴트 팬들에게 가장 독특하고 유머 넘치는 작품으로 각인되었다. 각본 작업으로도 영역을 넓힌 데이비스는 과거 자신이 그렸던 「캡틴 브리튼」을 맡아 한동안 글을 썼다. 그는 또한 「클랜데스틴」이라는 슈퍼히어로 가족을 만들기도 했으며, 「JLA: 더 네일」 등 DC 코믹스에서도 미니시리즈 작업에 참여했다. 오랜 기간 엑스맨 각본을 쓰고 그림을 그린 뒤에는 「킬레이븐」, 「판타스틱 포: 디 엔드」, 다시 「클랜데스틴」을 맡는 등 여러 미니시리즈를 썼다. 2010년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어벤저스 프라임」을 펴낸 데이비스는 2011년 엑스맨의 역사를 바꿔 놓은 「엑스맨: 스키즘」에서도 한껏 재능을 뽐냈다.

앨런 데이비스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