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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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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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賢植
문자 시원의 회귀에 깊은 통찰과 사유를 통한 서예와 인문학의 회통, 문자명상과 솔뫼 거래불이(去來不二) 필법 등 신개념 미학적 담론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운좋게 50년 넘은 승고(承古)와 족쇄를 벗어전져 버리고 싶은 혁명적 창신의 물상과 신조형 언어(문자)는 세속과는 멀어져 있다.개인전, 책쓰기(9권 출간, 작품집 9권)와 솔뫼서체 9종 계발, 현판, BI, CI, 달력 등 문화상품 제작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전업작가로서 자신의 법음과 원음을 받아 쓰고 담아내고 싶어, 시고에 작업실을 옮겨온 지 20여 년이 되어간다. 찾는 이 없는 적요함과 느린 미의 법문을 혼자 즐길 수 있는 마음공부는 제맛이 들었으며, 마음 근대 수도 몇 근 늘었다. 서예인문학자로서 책 쓰기, 강의, 원고기고, 작품창작 등 하루가 바쁘고 낮춤과 부끄러움의 철학 정신으로 좀 더 선하게 살고 싶어, 지금 이 순간을 환희심 넘치게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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