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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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권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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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힘의 에너지원은 ‘엄마’라서 나온다고 말할 만큼 엄마라는 직업이 좋은 사람입니다. 엄마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대화와 토론을 하였고, 밥상머리에서 많은 대화를 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엄마라서 여성이란 모습을 버리고 성이 다른 두 아들과 함께 들과 산을 쫓아다니며 더 짓궂게 놀기도 한 어른 남자아이 같은 모습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어만큼은 자신이 없는 진짜 영어를 못하는 엄마입니다. 영어 문장을 볼 때면, 블로그나 카톡에 영어로 된 필명만 봐도 마음속으로 불안한 찐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엄마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엄마도 내 아이의 영어교육은 제대로 해주고 싶은 욕심만큼은 남 못지않은 엄마이기에 그래서 선택한 것이 엄마표 영어환경입니다.

그 길에 첫째 아들은 초6에 영어 자립을 완성하였고, 현재 초등학교 4학년 둘째 아들과 매일 아이의 시간에 엄마의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평범한 아들 바보 엄마입니다.

첫째의 영어 자립 시기까지 영어 그림책 단 한 권도 읽어 주지 못해 마음속으로는 못내 미안하였지만, 대신 엄마만의 영어 철학으로 꾸준히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어 두 아이의 영어 자 립에 있어서 만큼은 미안해하고 싶지 않은 엄마이기도 합니다.

현재 엄마표 영어를 꿈꾸는 엄마들의 모임인 꿈이들 즉 꿈을 이룬 아이들의 소모임을 이끄는 리더이기도 합니다. 엄마표 영어 자립의 완성기까지 아이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 들어 주기 위해 엄마 샘들과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리더가 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kwon_w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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