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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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에게 오 박사라 한다.
논문을 써도 100점이라고,
박사는 그냥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눈물을 배워야 하고, 슬픔도 배워야 하고,
수양도 배워야 한다.
같이 웃고, 같은 눈높이에서 장난치고,
삼봉도 치고, 또 돌아서서 울고…
한 많은 엄마 인생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엄마는 나에게 오 박사라 한다
논문을 써도 100점이라고,
박사는 그냥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눈물을 배워야 하고, 슬픔도 배워야 하고,
수양도 배워야 한다.
같이 웃고, 같은 눈높이에서 장난치고,
삼봉도 치고, 또 돌아서서 울고…
한 많은 엄마 인생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엄마는 나에게 오 박사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