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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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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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문 글쟁이가 아니다. 글쓰기에 대해 따로 배운 적도 없다. 다만 내가 하는 사역과 관련해서 꾸준히 글을 써왔다. 내 안의 것들 일상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글로 써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언제부턴가 들었다. 그 작업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젠 글쓰기가 소소한 일상이 되었다. 글 쓰는 게 가끔 부담으로 느껴질 때는 있어도 삶의 큰 활력이 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청소년 시절까지 외딴 시골에서 자란 삶의 기억 덕분에 자연을 좋아하고 감성이 충만하다. 이러한 경험은 글을 쓰는 데 적지 않게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 글쓰기는 사람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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