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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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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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Lankester Brisley
1896년 2월, 영국에서 태어났다. 글뿐만 아니라 스무 살에 왕립 아카데미에 그림이 걸릴 정도로 그림 실력도 뛰어났다. 조이스와 그녀의 언니, 동생 모두 예술에 재능이 있어 세 자매가 함께 예술 학교에 다녔다. 조이스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부모의 이혼을 계기로 조이스와 자매들은 런던으로 집을 옮겨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 생계를 꾸려 갔다. 종일 집에 틀어박혀 생계를 위해 그림을 그리던 조이스는 문득 ‘햇살이 눈부신 시골 마을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시골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의 일상을 그린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1925년 밀리몰리맨디 이야기가 신문에 실린 이후 열성 팬이 생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조이스는 일생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써 나갔고, 그림도 직접 그려 모두 여섯 권의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출간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1928년 첫 번째 책이 출간된 이래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지금까지 수십만 권이 판매되며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그 밖에도 『대모님 집의 마리골드』, 『펄과 플레인의 모험』을 썼고, 다른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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