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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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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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이후로는 엄마에게 양육권을 양도받은 마음으로 살았다. 내가 나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내가 나에게 얼마나 가혹한 엄마였는지. 이제는 나를 그만 괴롭히기로 했다. 무엇을 하든 우선, 나 자신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했다. 나 자신과 화해하고,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기로 했다. 그렇게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글쓰기와 심리상담을 통해 나를 알아갔다. 그 시간동안 나는 좀더 나다워지고, 좀더건강해졌다. 그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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