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십니까? 아니요.>
“행복하십니까?” “아니요.”
항공기 승무원 시절 많은 사람들의 불행을 인지하며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목표를 이뤘음에도 왜 인생은 점점 더 무겁고 불행해질까요? 족쇄에 묶인 듯 무거운 인생에서 벗어나 자유와 행복, 정서적 안정을 찾는 방법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가벼워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라이프 코칭>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어이 찾아 매일 실행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도 말이죠. 2014년부터 ‘가벼워지기 프로젝트’를 강의와 코칭을 통해 넓혀 나갔습니다.


라이프 코치들을 양성하던 시절, 어느 여름에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습니다. ‘가벼워지기’ 위해 재차 강조하던 ‘질문과 수용’을 실행하기 위해서였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강의와 코칭, 그리고 이제는 책 ‘가벼워져서 돌아올게요’를 통해 이웃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