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15년 동안 진료실을 지켜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국제모유수유자격증 IBCLC를 취득했다.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이자 육아 고수로, 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면서 양육자가 겪는 크고 작은 걱정까지도 공감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다. 아이에 대해 늘 궁금한 것이 많은 양육자들을 위해 진료실 밖에서 도움을 주고자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학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해 많은 부모의 지지를 받고 있다. 《3살까지 아기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글담, 2022)를 감수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키우려 노력하는 세상 모든 양육자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