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전국 성인 문해교실 할머니·할아버지 시인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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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이 칠십이 넘으신 어른들이 쓴 시 100편을 모은 시집입니다. 그렇다면 7,000년의 세월이 담긴 책이 되겠네요. 아, 세상에 이런 책이 어디 있을까요! 이야말로 인생 파노라마요 시작품의 현란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글을 깨쳐 마음의 어둠에서 벗어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시는 어둠에 갇히지 말고 밝고 환한 세상을 살면서 마음속 느낌이며 생각을 자주 시로 표현해 보시 어요. 어느 사이 한 분씩 이 땅의 참 좋은 시인으로 거듭나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엮은이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