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이꽃맘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만나 세상을 제대로 보는 눈을 얻었습니다. ‘민중언론 참세상’ 기자와 노동조합 활동가를 거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서열과 경쟁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을 아이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기를 선택했습니다. 원주시 호저면 작은 마을에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방식으로 농사를 짓고, 강원도의 중고등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하며 유하, 세하와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