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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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에 십자가 사랑에 감격과 충격을 경험했다. 그분을 더 사랑할 수 없을까, 더 드릴 것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한국 침례신학대학교에 입학하며 부족한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부산에서 좋은나무교회를 개척해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목회하고 있다. 아내 지현, 아들 승우와 승민에게도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 여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