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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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 음악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몽환과 슬픔, 음악을 담은 일러스트 ‘너의 슬픔을 가져갈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삶을 버텨내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던 가톨릭 세례명인 ‘스텔라’ㅡ깜깜한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선원들에게 등대 같은 빛이 되어준다는, 바다의 별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티’를 붙여 ‘티스텔라’란 이름으로 작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