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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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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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라는 곳에서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기록해주는 일을 한다. 우리는 살면서 타인이 나를 기록해줄 만한 일이 도통 없다. 우린 대부분 평범하게 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기록해주는 유일하고도 특별한 일이다. 나는 이 일을 하면서 비록 평범할지언정 시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 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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