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화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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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화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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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과 구름, 노을은 무용하다. 그 자체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 먹지도 마시지도 소유하지도 못한다. 하지만 사람들을 살아가게 하는 것은 결국 이토록 무용한 것들이다. 나는 들꽃, 구름, 노을 같은 글을 쓰고 싶다.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순간에 유용해지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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