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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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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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안석호. 집돌이의 표본으로 침대에서 둥글둥글하는 것을 좋아한다. 잠드는 것은 싫지만 꿈을 그리고는 싶다. 잉크를 투명한 물로 물들이는 선한 영향력의 존재를 믿는다. 세상에 모난 존재로 자리 잡고 싶지 않아 각을 다듬었다. 하지만 완성된 것은 둥근 원이 아닌 무수한 각들로 연결된 하나의 다각형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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