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나리

이전

  저 : 최나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원한 사랑을 바랐다.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모두가 영원할 수는 없었다. 떠나간 것들만 보고 내가 불행하다고 믿었다. 앞으로는 슬픔만이 가득할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행복하다. 이제 인정할 수 있다. 영원한 건 없고, 슬픔도 영원하지 않다.

최나리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