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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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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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그리고 먹고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잘 그린다는 칭찬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그림을 모아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더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박물관 경영을 공부하다 우연히 김치를 담그는 기획자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는 잘 키우겠다는 의지로 전업주부가 되었다가 바로 집 밖으로 나와 아이랑 노는 축제를 만들고 놀이터를 지키는 운영자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림도 음식도 놀이도 아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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