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사회복지학과를 입학해서 공부하다 어느 날 갑자기 자본주의 현실을 직시하고 자퇴 후 대기업에 취직했다. 스물한 살 햇병아리 신입이 노련한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이십 대를 온전히 나만을 위한 아낌없는 경험의 시간으로 채웠으며,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갑자기 결혼하고 육아를 하며 또 다른 세계를 살고 있다. 다양한 경험보다 성숙한 시간들로 채워보자고 다짐하고 개인의 브랜딩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 에듀브랜드랩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 만나고, 기록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사진과 SNS가 취미이자 특기가 되었고, 주위에 아날로그 세상에 살고 있는 지인들이 많아 자연스레 뉴노멀이라 불리는 디지털 문명의 탐험가이자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강의 분야는 1인크리에이터, SNS마케팅,디지털활용능력, 미디어리터러시, 메타버스 등이며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연령대의 수강생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