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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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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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은 오래 전 할아버지의 누비쌈지와 첫 대면한 이후, 색실누비를 평생의 업(業)이자 전수해야 할 소명으로 삼아 30여년을 오직 색실누비의 재현과 발전에 애써왔다. 1998년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연 첫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색실누비의 유구한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린 그녀는 이후 수차례의 개인전과 회원전, 그리고 해외전을 통해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색실누비 장인으로 우뚝 섰다. 특히 1999년 일본 문화출판사 30주년 기념 아시아 국가 [엄마의 솜씨] 전에서는 그녀의 색실누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예품으로 선정되어 전시되었다. 2003년 도쿄돔에서 열린 도쿄국제퀼트페스티벌 엔에이치케이(NHK) 초대 전시, 2005년 아이치 엑스포(EXPO) 초대 전시에 이어 독일과 미국, 인도 등지에서 전시를 통해 우리 색실누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에서도 수차례 수상했다.1997년에는 누비주머니류로 제22회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 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상을, 2005년에는 누비 안경집으로 제30회 대한민국 전승공예 대전 한국무형문화 재기능 보존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8년에는 한국과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화보집[e-circular 한국, 일본 현대에 살아있는
전통의미]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그녀의 작품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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