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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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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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발견한 천전리 암각화가 국보 147호가 되었고, 69~72년 대학산악부 시절의 활동이 때때로 암벽 코스와 종주 등반의 개척이 되고 산악 정화 운동의 단초가 되었다. 78년 양서조합을 창립하고 활동한 역할이 부마민주항쟁의 진앙지가 되었으며, 89년에는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를 만들었다. 1993년에는 부산 경남역사연구소를 만들었고, (사)민족미학연구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부산에서 초창기에 관여한 사회단체(LL, 환경운동연합, 귀농학교)가 휴머니즘, 깨끗한 환경, 생태 세상을 이끌며 커가는 모습을 보람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제 1막 2장의 인생에 이르러서는 문화 시대의 촉진과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글로 삶을 마무리하고 있다. ‘몸, 맘, 혼’을 바쳐서 하는 신신우신(新新又新)의 노력은 역사를 그렇게 변화시킨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라고 지은이는 회고와 함께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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