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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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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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을 공부하신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오천석이라는 이름을 받았지만, 출생신고를 하러 간 아버지는 젊은 날 자신이 지어둔 딸의 이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LG디스플레이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화학교육대학원으로 진학해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졸업 후 줄곧 초·중·고교 과학 교사로 근무하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으나 원인 모를 몸의 통증도 함께 찾아왔다. 고통의 원인이 마음의 상처에 있음을 깨닫고 심리학, 사주(육임), 신기도(기氣수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내면과 마주하며 스스로를 치유해나갔다. 모성이 가득한 별의 이름을 가진 탓인지 타인의 상처를 품어주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자신도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 앞으로도 강연 활동과 심리상담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치유하는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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